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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
일탈을 꿈꾸는 시시한 사람의 소소한 이야기 - Season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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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워요...

시원한 맥주 한잔..

..........하면서 포스팅하면 막장? 에헤~ ('ㅅ')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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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남아 공연을 방금 마치고 돌아온 카쑤~~예여
잔은 5분전에 냉동실에 넣어놨다가 꺼낸 얼음잔~
시원해요 헤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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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주는 요즘 버닝중인 의성마늘비엔나 칼집내서 데칭거...
튀기면 기름크리 시러요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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찍어먹을 켗햡이랑 허니머스타드~
파슬리 뿌려노코 비싼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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쥔아줌마가 마당에 열린 방울토마토 따준거에 빨강베르치즈 쭉쭉 뿌리고
레드와인식초 뿌리고 올리브오일 퍽퍽 그리고 파슬리로 있어보이는척~

체 나도 제대로 된 카프레쩨 먹어보고 싶다잉 ;ㅂ;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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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딩입맛이 요즘 미쳐서 매웅거 먹고싶으니까 산고추절임도 몇개...
후악후악 소세지 한개에 항개씩 먹는데도 맵다잉~ ;ㅂ;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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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러케이러케~
자취방호프 습훼셜 쏘세지안주 한접시 만드는데...
쏘세지값 천오백원, 도마도는 얻은거, 나머지는 냉장고에 있덩거 히히

아, 마따 저번에도 말했듯이 파슬리가루도 자주가는 동네빵집아저씨가 주싱거 히히

난 좀 인기쟁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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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험도 끝났는데 왕따니까 혼자 술머거요 흑흑 ㅜ_ㅠ
누가 좀 와줘~~ ;ㅂ;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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술너머 보이는 안주는 눈이 부셔요 >ㅂ<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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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거이거 꽤 맛있다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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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리브유 뚝뚝~
이름을 뭐라 불러야될 지 모르는 도마도도 한닙~


아, 한병 가지고 모자란듯.... 더 사오까.....

큰 병이라 혼자 먹을때 두병이상  먹기 시작하면 막장되는데 ;ㅂ;







뜬금없이 -끗-



























...뜬금없는 자랑  - 주의 : 쥐새끼 사진이뜸.. 싫으면 뒤로가기 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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땅콩이가 드디어 옆으로 잔다능~ ㅋ

쥔 닮아서 소심하고 겁많은 로보녀석이라 맨날 웅크리고 잤는데
동거한지 4개월만데 드디어 대범하게 옆으로 누워서 자요 ㅎㅎ

로보 성격 아는 분들은 이 감격 아실거임  ;ㅂ;



땅콩이 사진 더 보기 - http://gall.dcinside.com/list.php?id=animal&no=53165&page=1&search_pos=-47807&k_type=1110&keyword=%EB%95%85%EC%BD%A9%EC%9D%B4


ㅋㅋ



posted by R.E.L
이거슨 오마쥬....인가;;;

몹을 잡으면 오븐이 튀어나오는 지하던전과
오밤중에 탐험하면 닭슴가살 스테끼가 그냥 튀어 나오는 도라에몽 요술냉장고를 가진 고요2님의
새벽 3시 스파게티가 전혀부럽지 않은(사실은 좀 부럽...운다 ;ㅂ;)
그 언젠가의 스파게티와 오늘 자정의 스파게티임뮈다~


.....아 잡설 길어.. ㅡ _-;;;;

암튼 언제 먹었는지 기억 안나는 그 언젠가 스파게티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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융파, 마늘, 꿀꿀이랑 병아리넣고 후추랑 허브소금 뿌려 쉐킷쉐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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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망 배따고 꾹꾹 채워넣기...
반쪽만 채운거는 나머지 반쪽이 상해서...;;;
젝일, 싸구려란~!!  킁 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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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재료들.
사자고추(피망 북한말임. 우리는 한민족 ㅋ), 융파(엔즐말임, 기갤러는 좀 소중함 ㅋ),
그리고 당연(그 언젠가부터 '당근이지'한테 자리를 내 준 '당연하지'를 추억하며.. ;ㅂ;)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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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토마토 뜨거운물에 화상입혀서 껍닥벗기고 썰어놓기.
도마에 궁물 흘르는거 싫으니까 접시에 놓고 분노의 칼질 두다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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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 넣고 쉐킷쉐킷
케챱도 찍찍 설탕도 퍽퍽!
푹푹 끓아면 소스 -끗-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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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파게티랑 푸실리 삶아서 위에 얹으면 체코식 블라블라파스타
- 이름 알아었는데 까먹음.. 젝일 붕어아이큐 ;ㅂ;
걍 '파프리카 고기찜 스튜'정도로 통하는 요리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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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빕마데 드레싱을 얹은 풀을 곁들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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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치만 딸랑 놓았던거 같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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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류박람회때에서 받아와서 냉장고 구석에 모셔놨던 화이트와인을 따게 한 친구님 모셔놓고
맛있게도 냠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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넣을데가 없어서 괜히 등장한, 아것도 그 언젠가 해 먹은 술안주;
미니 참크래커위에 까망베르치즈 뿌리고 캐슈너트 얹은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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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빵 잘라서 치즈올려 오븐에 구운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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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님은 맛없는 카스레몬, 난 맛있는 카스 후레쉬 ㅎ
내 병이 더 큰건 비밀 =_=




.....다 해 놓고 안 널은 빨래는 못본척 해 주는 센스!! ㅡ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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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미없는 근접샷 ㅡ _-;;;






언제 먹었는지 기억 안나는 그 언젠가 스파게티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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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고파서 후딱후딱.
마늘 융파 베콩 맛살 생크림 우유 허브소금 쉐킷쉐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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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안먹기땜에 절대로 바닥을 보이지 앟는 산고추절임.
손님 올때만 내놓고 먹으라고 식고문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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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깻잎김치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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괜히 많이 구운 빵 ㅡ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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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은 호메버에서 펜네를 980원 주고 집어온걸 기념하기 위해서 만든 파스타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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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쥐갈아서 만든 주스 따라놓고 기념촬영.
촬영후에 겉으로만 멀쩡하지만 사실 하나도 안 익은 펜네는
파스타 삶기 담당한 친구님하가 모든 책임을 지고 혼자 다 드셨음.
나는 잘 익은 스파게티만 호로록 ㅋ







그리고 이건 고요2님의 새벽3시 스파게티가 부럽지 않은 오늘 자정 스파게티 ㅋ
.....어제구나 ㅡ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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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심먹고 무슨 깡인지 계속 안 먹고 버티다가 열한시에 GG치고
애꿎은 마늘 양파한테 분노의 칼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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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통기한 지난 토마토 다지고...
냉동실에서 동상입고 쓰러진 꿀돼지 해동시킨거랑 파마산치즈 다 먹어서(;ㅂ;) 까망베르치즈,
올리뷰, 케챱, 완소 허브소금이랑 치즈명인이 만들었다고 사실관계가 불분명한 치즈 한장,
그리고 누구나 동네빵집아저씨한테 말하면 한통 쯤 얻어올 수 있는 파슬리가루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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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 넣고 쉐킷쉐킷 부글부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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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분 이하로 삶는 스파게티는 스파게티가 아님!! 난 12분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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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고프니까 빨리빨리 쉐킷쉐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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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즈 얹고 치즈 뿌리고 파슬리 솔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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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고프지만 가차이서 한장만 더 찍고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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뭔가 있어보이고싶지만 사실은 아무 의미없는 접사 ㅋ



이제 먹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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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한닙 안 드려영~
배고파~~ 나 혼자 다 먹을꺼야~~~!!  ;ㅂ;








.....설겆이하기 구찮은데 오늘밤엔 논으로 우렁각시나 잡으러 가얄까봐영 ㅋ


posted by R.E.L
지난주에 대전 나갔던 김에 홈플러스로 넘어간다고 고별전을 하는 호메버에 다녀왔슴다.
그닥 물이 좋진 않지만 오징어 한 팩 사왔네연.


오징어를 이용한 요리(??) 초급편, 오징어 숙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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뜬금없이 파 데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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껍닥벗긴 오징어는 무늬낼 때 파채칼로 다듬으면 쉽지만 없으니까 걍 과도로 ㅡ _-;;
저도 '새끼사슴 칼집내기'에 도전해보고파요 ;ㅂ;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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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닙사쥬로 잘라서...
끓는 소금물에 넣고 데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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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 장 봐왔으니 냉장고 구석에서 자리차지하던 야채털기!
심플하게 팽이버섯 넣고 청양고추 송송썰고 계란 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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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금간해서 부쳐요~
반찬 없을 때 언제나
가장 빨리 만들 수 있는 가장 쉬운 아이템이라 자취생에게 사랑받는 팽이버섯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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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은 냉동실에 한 주먹 남아있던 바지락 넣고 맑게 끓이고...
청양고추 넣어 칼칼하게~~!!





...냉동 바지락은 끓는 물에 바로 넣어야 닫혔던 입이 잘 벌어지는데...
꺼내놓고 다 녹은 담에 한참 후에 끓여서 긍가 하나도 안 벌어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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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두콩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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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 익고있는 김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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깻잎김치 꺼내노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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팽이버섯전..
팽이버섯 한 봉, 계란 한 개로 부치면 딱 저만큼 나와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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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랗게 데친 파는 돌돌말아 파 강회, 칼집 오징어도 데쳐서 오징어 숙회~




...파 강회 이뿌게 돌돌 마는건 엄마한테 쫌 더 배워야겠꼬요....
오징어는 칼집이 깊지안아 긍가... 예뿌게 똥그랗게 말려야 되는데 덜 말렸.... ;ㅂ;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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왠지 알콜을 부르는 밥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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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학이라 손님이 꾾이지 않는 우리집...;;
그래도 다들 자기들 먹을걸 싸들고오니 식량 안 축내서 좋아효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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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징어는 초장에 콕 찍어서 한닙~
키야~~
술을 부르는 맛이로다~~








아주 살짝 쪼끔 더 고급편, 오징어 순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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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징어는 손질해서 몸통이랑 다리 분리해서 다리는 잘 다져주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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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번에 만두해 먹고 남은 만두속 얼려뒀다가 꺼내서
오징어다리 다진거랑 당면 삶아서 섞어서 준비했어요.

복습해보자면 만두속 내용물은 대략 두부+팽이버섯+돼지고기+부추+양파+당근+마늘+달걀.....이었나..;;

체에 받쳐서 물기 좀 제거해주고 밀가루 좀 섞어주면 좋은데 마침 밀가루가 똑 떨어져서
대신 찹쌀가루 좀 섞어줬네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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뚱땡이가 되도록(....나...나?? ;ㅂ;)  만두속을 오징어에 채워넣고
이쑤시개로 찔러 속이 삐져나오지 않도록  끝을 막아주세요.


이제 김이 오른 찜통에 베보자기를 깔고 오징어순대를 쪄 내면 되는데.....



이제 다들 아시죠?? 자취방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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ㅋㅋㅋ

아 이거 재밌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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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취방에서 젤 큰 냄비에 접시깔고 물 붓고.....
찜기대신 소바에 밭치는 발을 넣어봤더니 딱 맞네욘 ㅎㅎ

역시 이 없으면 잇몸이고 포크레인 없으면 삽질하면 된다능~

하지만 욕심껏 채워 놓은 속이 너무 많아서 다 삐져나온건 안자랑  ㅡ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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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에 넣은 고기랑 오징어 다리가 다 익도록 충분히 쪄 내고...
한 김 나가고나서 삐져나온거 정리해서 도시락에 이뿌게(?? 흐트러지지 말라고 기냥 통채로;;) 담아서...
집에 가시는 친구님하 싸드렸네욘.



..........난 맛도 못보고~!! 엉엉 ;ㅂ;

난 춈 심하게 착한 친구인듯??











































....상 주세요    s(ㅡ _-)w

posted by R.E.L

중복게시물입니다.


.....아, 아니, 중복날 올렸어야 중복게시물인데 하루 지났으니.....
그냥 중복말 먹은거 게시물이군요;;;




........아놔 내 쩔던 개그센스 더위먹었나효 ;ㅂ;
(그른거는 원래 읎자나? ㅡ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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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달해서 좋아하는 동네빵집아저씨 빵집의 치즈쉘브론과 중딩이때 좋아하던 스위티.
스위티에이드란 이름으로 다시 나오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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촉촉촉촉촉촉촉촉한 속살~
아흥 색시스러운 형광주황색마저 사랑스러워잉~~

여기까진 점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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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님이 굶지 말라고 실험실 냉장고에 채워주고 간 촉호칩.
아놔 중복날 혼자 저거 먹는데 괜히 눈물이....













..... 맛있어서 눈물이...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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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원시원한 냉커피도 맹길어서 완샷!!
졸려서 마신건데 더 졸린 이유는 무엇인가??!!




--> 정답 : 많이 먹어서 식곤증  ㅡ  _-;


여기가진 간식.

그리고 집에서 저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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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날이고 뭐고...
구찮아서 과정 다 생략하고 후딱 끓여먹은 오뎅국.
이거슨 절대로 최고급초호화럭셔리간지폭풍'어묵'국이 아님미다, 싸구려'오뎅'국인거심미다!!

내용물 - 오뎅, 새우가루, 소금, 무, 애배추, 팽이버섯, 쪽파, 고춧가루 찔끔, 청양고추 1개 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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찌개와 뽀끔용으로 남겨둔 엄마김치로 후딱 만든 김치뽀끔밥에
턴오버 계란반숙, 요즘 막 쓰고있는 검은 깨 팍팍 뿌려!!

내용물 - 엄마김치, 꿀꿀이앞다리갈은거(으힉 써놓고보니 무시무시하다;), 올리브유, 굴소스 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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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리 갈아도 소중한 한조각의 고기님 가차이샷...
나도 돼지로 중복날 보신했다 뭐 ㅡ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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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첩반상이 뭔가요?? ;ㅂ;





아, 살 통통한 토종암탉 한마리 푹~~ 과서
뒷다리잡고 쭉 찢어서 한 입에 드링킹 하고싶다 ;ㅂ;
posted by R.E.L

뚜둥~~!!

엄마김치가 떨어졌다!!!!

흑흑흑 ;ㅂ;

김치를 많이 먹는 건 아니지만 그래도 한쿡살람이라면 누구나
냉장고에 김치 한 두통 쯤은 있어야하는거 아닌가효~!!

하지만 사먹는 김치는....

비싸비싸.... 매워... ;ㅂ;

그래서 담근 배추김치 시~ 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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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00백원짜리 배추 한 포기~
음하하 반통은 포기김치, 반통은 막김치를 담자줄테다~!!





하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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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뭥미??
농협, 나랑 싸우자는 건가연?? ㅡ _-+
공산품이면 식약청에 신고나 하고 바꿔달라고나하지.... 흑흑 ;ㅂ;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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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간에 상해버린 잎 때문에 포기김치는 포기할 수 밖에...;;
그래서 '포기'김치인가효~~ ;ㅂ;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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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쨌든 상한 겉잎 뜯어내고 속살 상한 잎 뜯어내고 듬성듬성 잘라서
소금에 절여절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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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부재료들...
융파, 쪽파, 마늘, 풉~사과..아니 풋~사과, 비트, 다진마늘이랑...
멍충하게 비트를 먼저 잘라서 물 든 도마위에 잘랐더니 부농염색된 무 ㅡ _-;;

...게다가 멍충멍충하게 배추 다 절여놓고나서 생각난....

'앗, 무도 절여서 담궈야하는데!!!'



....전 춈 뒷북이니깐효 ㅡ _-;;;



어쨌든 절이 배추 깨끗이 헹구고....
부재료 넣고 하빕농장표 태양초고춧가루 퐉퐉!!(...이라고 쓰고 찔끔찔끔이라고 읽는다;)  
글고 설탕 쪼꼼, 멸치액젓 주우욱 부어넣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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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채속도로 비비기~!!!





....자신있어하더니 사진 요모냥으로 찍어주신 친구님 감솨 ㅡ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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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 볼품없는 비쥬얼 강조를 위한 검은깨 팍팍 뿌려서 맛있는 척하기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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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이제 시집가도 될 듯? ㅋㅋ




....리플 다는 순서대로 냉장고, 세탁기, 식기세척기, 오븐, 홈시어터,장농...등등 혼수협찬 ㄳ


.....라고 하면 무플인가요?? ;ㅂ;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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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쨌든 큰 통 한통에 꼭꾹 눌러 담아놓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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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리님 따라하기 - 순대국밥 만들기 ㅋ
세일할때 천원주고 산 5뚝2 4골곰탕에 '읍내'에서 사온 야채순대가 있으니 나도 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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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이 작아 슬픈 그대, 새우젓이여~
꿀꿀이와 함께라면 너는 최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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탁!!할 계란은 없지만 파는 송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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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 담은 김치도 한 접시~





...눼, 사실 순대국밥 해 먹을려고 김치 담근거라능 ㅡ _-;;;



.... 그럼 어때~ o(>_<)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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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번에 담근 깻임김치도 꺼내고~~



밥 하는 사이에 곰탕국물에 물 조금 넣고 마늘, 허브소금 살작 뿌려 잡 냄새 없앤 담에...
순대랑 간이랑 오소리감투 넣고 끓이다가 쪽파 쪼끔 넣어주고 끓이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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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대/국/밥~!!!!



...아, 아니아니 그냥 순/대/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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밥이 있어야 순대국임미;; ㅋㅋ

2주 동안 냉장고에 그냥 방치되어 있던 완두콩 긴급구제, 완두콩밥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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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대 4천원어치중에 약 2500어치 사용 + 천원짜리 사골곰탕궁물 (도합 3500원)
= 싯가 4000원짜리 순대국밥보다 순대가 2배는 더 알차게 들어있는 순대국밥 2인분 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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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대를 넣어서 끓이니 의외로 간이 맞아서 새우젓은 필요 없었지만...
그래도 따신 밥 위에 얹어서 새우 두마리 얹어서 한 닙 냠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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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대 한닙샷은 우리들 마음속에 있는거죠~~

후훗
아직도 약 2500원 어치의 순대가 남아있는게 자랑~ (- _-)v
또 해먹으야지~~ +ㅂ+

posted by R.E.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