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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탈을 꿈꾸는 시시한 사람의 소소한 이야기 - Season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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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람이 불어오는 곳/산 넘고 물 건너'에 해당되는 글 25

  1. 2011.06.09 2011 남해 + 전주 여행1
  2. 2011.01.10 여주 신륵사1
  3. 2010.11.16 전북 부안 - 채석강, 내소사
  4. 2010.10.12 오산 Air Base - Air Power Day
  5. 2010.06.12 가족여행 그 뒷날 이야기

남해 가자고 몇주전부터 약속을 잡아놨으면서

막상 계획은 하나도 안 세우고  일단 무조건 떠나고 본 남해 여행...

아아 비엠베 미니쿠페 뒷자리 너무 좁아...  ;ㅅ;




삼천포 (경남 사천)의 새벽






사천-남해 다리 1 (이름 그런거 몰라;;)






사천-남해 다리 2





여기부터 남해 ㅋ








달려달려 독일마을 도착








독일마을의 아침






마을회관이 이뻐 +_+







참 좋아하던 (아니, 현재형임... 지금도 좋아함 ㅋ) 환상의 커플 촬영지 






연식 오래된 벤츠...

벤츠 오래 다니던 친구도 너무 오래된 차라서 이 모델 이름을 기억을 못해 ㅋㅋ







빌리와 공실장이 상실이를 감시(??;;)하던 정자






그리고 장철수네 집








현관문을 열고 철수랑 상실이가 아웅다웅하면서 나올거 같다 ㅎㅎ 






상실이 방이 될 뻔한 창고...

바퀴벌레 훈증제가 저기에 있었지 아마?








꽃순이네 집은 여기쯤...






상실이가 아직 안나였을 때 꽃순이를 들고 튀어 내려가던 길... ㅋ
 
가보니까 막다른 길이던데?? ㅎㅎ




그냥 집앞에 새 솔방울이 이뻐서...

술 담으면 좋겠다 +_+








레알 독일의 한 자락인 듯... ㅎㅎ 됴쿠나~






급 배고파져서 일단 밥 먹으로 고고싱...

아침식사가 된다는 간판만 믿고 무조건 거기로 고고...









남해에 왔으니 멸치조림쌈밥을 먹어보자!

그게 싫은 친구들은 갈치구이!!




우왕 밥도둑~

사진보니 또 먹고싶네..... ;ㅅ;




밥 먹었으니 보리암으로 고고...하다가 중간에 차도 밀리고...

결정적으로 보리암 주차장 만차... ㄷㄷㄷ

현충일 연휸데  왜 다들 다른데 안가고 보리암으로 오는거야;;;



어딜갈까 하다가 이순신장군 전몰유허지로 고고싱...전에 최첨단 네비게이션 장착샷이 빠졌네, 꼭 찍어달랬는데...ㅋ
 
 


우월한 아이폰네비, 승리의 테이프 ㅡ _-;;



일단 은모래 해쇽장에 먼저 들렀는데 밤샘 탈선(??;;) 및 유흥의 현장과 남겨진 양심불량의 흔적들이 날 반기고...

차에서 카메라를 안 가지고내려서 그냥 폰카만 몇 장...찍었는데 옮기기 구차나서 패스 ㅡ _-;;

 



어쨌든 이순신장군 전몰유허지 도착.

바다에서 전사하신 이순신장군의 유해가 맨 처음 도착한 육지.



전쟁이 급하니 나의 죽음을 적에게 알리지 말라




귀부가 참 익살맞은 충무공 전적비.










뭐라고 쓴 건지 읽어보세요.





유명수군도독조선국삼도통제사
증의정부영의정시충무이공순신유허비

참 쉽죠잉? :)









오백미터쯤 산길따라 위로 올라가면 이장군이 전사한 바다가 보이는 첨망대.



그럼 여기가 노량진 어드메쯤..


...일단 유적지 관리가 잘 되고 있는 것 같아서 좋더군뇨, 문화재 해설사님도 계시고... ^^

 


올라가는 길,  처음에 왔던 다리가 여기가 이닌거 같은데??  ㅡ _-^






어쨌든 부푼 마음을 안고 남도백반 먹으러 들른 전주...




두부부침 꼴랑 한조각...




며칠 굶은듯한  조기 세마리에 기름에 쩔은 갈치 한토막,
꺼내놔서 말라붙은 김치랑 호박잎쌈 몇 줄기...





평이한 반찬들...







추가된 것이라곤 비쥬얼 부실한 오뎅잡채뿐.






찌개 등장... 저게 전부 4인분...
저렇게가 일인분에 7000원, 도합 28000원짜리 상...
공기밥 하나 추가했더니 천원 더 받더라... ㅡ _-;

내 돈으로 밥사주면서 미안하고 무안하기는 또 처음이었음...

누가 전주에선 어느집을 선택해도 기본은 한다그랬어??!!!
한국식당 옆옆집 ㅈㅇㅅㄷ,  잊지않겠어... ㅡ _-++




그래도 전주까지 왔으니 한옥마을정도는 한번...




여기는 땡볕





담쟁이 열매만 몽글몽글







안으로 더 쑤욱 들어가니...



사람으로 치면 피부이식...?





이 정도 나무는 기본 ㅎㅎㅎ

밥 실패하고 기분이 멜트 다운이었는데 전주향교가 맘에 들어서 도로 냉각... +ㅂ+)b








예향 전주에서 창 소리 들으며...





시원한 은행나무 그늘이 드리운 대청마루에서...





여행하느라 지친 발을 신발에서 탈옥시켜주고...





낮잠 한 판! ㅋ





즐거운 무박 2일 남도 나들이였습니당~ ㅎㅎ


 












posted by R.E.L


새해 첫날부터 납치아닌 납치되어 경기도 투어...

정처없이 떠난 걸음을 강원도로 내딛을 뻔 했지만 신륵사를 강추한 이유는 
십년 전 전통미술 공부할 때 떠났던 스케치여행의 추억 + 내가 좋아하는 천년고찰로서의 역사 + 평지에 가까운 접근성 
+ 4대강 공사현장 인근이라 혹시라도 잘못되어 수몰되면 어쩌나하는 불안감의 복합작용.

  
어쨌든 여주 초입에서부터 구제역 방역용 소독약에 분무를 당하며 도착.







강엔  얼음이 얼어 있었고...








먹이를 찾아 종종거린 새들의 흔적.








내가 좋아하는 정자, 강월헌.

산을 앞마당으로 품은 대부분의 산지 사찰과 달리,
남한강을 끼고 돌아가는 전망이 시원하다.









동고비 발견!!





사진을 찍자마자 날아가버렸다;;










강월헌에서 바라본 전망엔 멀리 여주보 공사현장이 눈에 들어왔다...








오리다!!라고 외쳐서 바라본 곳에 멀리 보이던 오리보트가 있었는데...

그 앞에 진짜 오리떼가... ㅎㅎ









신륵사 삼층석탑.

난 오래된 탑에서 느껴지는 세월의 흔적이 참 좋다.

전통적 가람배치에서 벗어난 파격적(?)인 위치의 신륵사 석탑.

나옹화상을 화장한 장소에 세워졌다고하니 아마도 스님을 화장하고 강에 뿌린 듯...









그냥.

왠지.









고려시대의 전탑으로 유일하게 남은 신륵사 다층전탑, 보물 226호.

조선시대 영조2년에 중수했다는 기록이 남아있다. 


개인적으론 전탑보단 석탑이 더 좋지만... ^^;;










신륵사보제존자석종.

생긴게 종모양이고 재질이 화강암이니 석종이라고 하는 모양인데 
사실 신륵사 보제존자 (석종형)탑이 더 정확한 표현일 듯. 

보제존자인 나옹화상의 사리를 모신 승탑.

예전엔 부처님의 진신사리를 모신 탑과 구분해 스님들의 사리를 모신 승탑을 부도라고 배웠는데 
어원을 따져보면 부도보단 승탑이 더 정확한 표현이고, 
최근 문화재청에서 모신 스님의 법명을 아는 경우 '~탑', 신원미상의 경우 '승탑'으로 명칭을 변경하기로 했으니 
이 문화재도 곧 명칭이 변경될 듯. 

어쨌든 보물 228호.







뒤에 보이는, 눈을 잔뜩이고 있는 화강암 지붕 아래엔  
여말 3은중의 하나인 목은 이색이 내용을 지은 석종비(보물 229호).

그리고  앞엔,  내가 참 좋아라하는 예쁜 석등 (보제존자 석종앞 석등).
화사석에 새긴 비천상이 정말 예쁘다. 
이것도 보물 (231호).

...여기에 낙서한 인간들 반성해라.

이런걸 볼 때마다,  문화재관리가 너무 허술해.







석종과 석등이 함께 나오게.
바로 뒤가 낮지만 낭떠러지라 사진찍는 위치가 애매해서 석종비는 잘 안 나왔어 ㅡ _-;; 








이름모를 스님의 승탑위에 핀 돌꽃.








명부전 옆 소각로.

명부전이 영가들을 모시는 곳이다보니 고인의 유품을 태우는 곳으로 이용되는 듯.

새해 첫 불이라 하셨다.








소각을 맡기신 분께서 '잘 태워달라'고 부탁을 하고 가시고
불꽃만 활활...







명부전 옆, 조사당 앞 마당의  오래된 향나무.

신륵사를 좋아하는 이유중의 하나가 이 비틀린 향나무에서도 느껴지는 세월의 흔적때문.

스승인 나옹화상을 기리며 무학대사가 심었다니 600년이 넘었다.








임진왜란때 불타지 않은 유일한 전각,
보제존자 나옹화상의 영정을 모신 조사당.

보물 180호.

경내에서 가장 오래된 건물로 아담한 팔작지붕집이다.

근데 왜 이 예쁜 건물을  다들 그냥 지나치는거야~~!!









새로 장엄한 단청의 화려함도 눈이 즐겁지만
해묵은 단청이 주는 소박함도 좋다.








안이나 밖이나 전통건축에서의 공포의 짜임과 그 사이사이 한군데도 빠지지 않은 단청은 정말... 
볼때마다 예술인 듯... (=_=)b








목조 보제존자상과 무학대사, 보제존자(나옹화상), 지공선사의 영정.









조사당의 우물천장에도 빠짐없는 연화단청.









조사당 옆문 귀퉁이 보수.








흙과 돌로 쌓은 낮은 담벼락.
이리저리 꿰맞춘 방풍널의 소박함.

심검당인 듯...?








공사중인 극락보전 앞의 신륵사 다층석탑.
흰색 대리석에 섬세하게 조각된 문양이 아름다운, 보물 255호.





그 옛날에 대리석에 이리도 아름답고 섬세한 조각을 했다는 것이 볼때마다 놀랍고
그 긴 세월을 잘 견뎌 내가 볼 수 있게 해 주는 것이 고맙다.








날이 추워서 처마에 얼어붙은 고드름.

예전엔 고드름이 열리면 따서 칼싸움도 하고 그러다 목마르면 먹기도 했는데.... 








풍경(諷經)소리 그윽한 절집의 풍경(風磬)이 있는 풍경(風景)은 마음을 평안케 한다.









범종각의 화려한 단청을 뒤로하고 신륵사 마무리.






-보너스 -




po만다라wer 손수건!! 

꼭 하나 갖고 싶습니다!! ^^






... - 덧-


십년 전 신륵사 다층석탑 앞에서 찍은 인증샷 발굴!



향나무 그리다가 비틀림이 표현이 안돼서 재능의 한계를 느끼며...
GG치고 에라이 사진이나 찍자~ 하던 때......ㅋ



아 나 저때 풋풋했는데.. ;ㅅ;

.....진짜??  ㅡ _-+

posted by R.E.L

무조건 '이번 주말에 내소사 가자!!'하고 떠난 네 친구들....

계획? 없음

대책?? 그런거 모름 =_=;





일단 오밤중에 채석강 도착.







핸드폰 후레쉬와 버려진 나무젓가락을 이용해서 게 한마리 포획 성공 =_=;

컵라면에 넣어 먹을까하다가 컵라면이 없으니 방생 ㅋ






숙박계획도 안 세우고 대책없이 왔는데 일단 잠은 자야합니다.

지나가다 이쁜 펜션이 있길래.....



 '오늘은 너로 정했다!!'




...근데 예약을 안 해서 근처 펜션단지에 전부 방이 하나도 없다고 퇴짜 =_=;






기름은 떨어지고, 주유소는 전부 문을 닫아서 할 수 없이 차에서 노숙....

...하기 직전에 간신히 방 하나 잡아서 풍찬노숙은 피할 수 있었....지만 이 웬 중고딩 수학여행때나 자는 곳 같은...;;





그래도 뒤편으로 보이던 갈대숲은 꽤 괜찮드만요, 
주변에 폐 건축자재와 쓰레기가 없었다면 금상첨화  =_=;;




역시 대책없이 여행다니면 몸이 고생합니다 ㅋ




아침의 채석강.




강이 아니라 해변임미다, 오해 없으시길 =_=;;









채석강 말미잘과 같은 동네에 친구들인 고동, 따개비, 그리고 굴 ㅎ









간밤엔 멀리 보이는 리조트가 꽤 멋졌는데...
아침에 보니 역시 조명발 =_=;;








층층이 기암절벽 너럭바위들인데 물이 안 빠져서 하나도 안 멋져보일지도...;;

간밤에 물 빠졌을 땐 어두워서 사진을 하나도 못 찍었지만 
달이 떠오른 밤의 채석강은 정말 환상~! 
춥지만 않았으면 누워서 시라고 한 수 읊조렸을 기세! ㅋ 



 

눈을 채웠으니 배를 채우러 갑니다.

바지락 칼국수.





저건 3인분.








이 와중에 조갯살 낚시하는 얍삽함 =_=;







반찬은 심플하게~






그리고 아침부터 밀가리가 영 거북한 저는....




백합죽... ㅎㅎ

고소하고 담백하니 맛있어요 ^ㅂ^)b


...근데 전복죽도 아니면서 한 그릇에 만원... ㅡ _-;;






배 채우고 내소사 고고싱...



어휴... 전나무슾길은 사람이 많아서 못 찍었...;;


등산이 필요 없는 곳이라그런지 엄마품에 안겨 오는 아가부터 
손녀딸 부축받은 호호할아버지까지 단풍구경하러 많이들 오셨드라구요 ㅎ 



...등산준비가 필요없는 대신 내소사 갈 때의 준비물은 돈으로 준비하세요, 이천원입니다....

일인당 입장료... ^^;







사천왕상 지나 도착!!





휘유~~ 바위산과 붉은 단풍,
자연과 어우러진 절집이 멋지구리구리 합니다~

전 저 고목이 특히 좋더군뇨 ^^








오랜 역사를 말해주는 석탑도 당당하게 서 있고...


여기부턴 닥감~







똑딱이로 되는대로 막 찍어도 그림~!! ㅎ

...일괄보정했더니 이상하게 되버린 것도 많지만 따로 수정은 안 할랍니다, 전 게으르거든뇨!! ㅋ

 







대웅전앞에 익어가는 호랑가시나무열매.

...먹어도 되는건가... ㅡ _-^






절에 갈 때마다 꼭 보게 되는 게 있습니다.

바로 기와불사 하신 분들의 축원문인데요...




'꼭 올백맞고 강아지갖게 해 주세요! ←진짜 중요 ☆☆'



....불교는 생활속의 실천철학이라고 생각하기 땜에 
부처님이 전지전능한 능력으로 소원을 들어주는 분은 아니라고 생각하지만
 왠지 이 소원은 꼭 들어주셨으면 좋겠네요 ㅎㅎ








임학태 박사님의 감자를 위하여~ ^^






글로벌하고 스케일 큰 축원



한국↔일본 우정영원과 세계평화....

꼭 이루어지길 바랍니다...그 전에 일단 청산할건 좀 제대로 하고...;;





저를 포함한 이 글을 보는 모든 분들을 위한 축원.




감사합니다 ^^







어느 야빠의 소원




2011 기아타이거즈의 우승을 위하여!

...형님의 의대합격보단 왠지 기아 우승이 더 절실한 느낌 ^^;;







왠지 포편모드의 다짐



'세연이는 공부하기 싫지만 열심히 할께요'

싫어도 열심히 하는 세연이 파이팅~ ^^





그리고 지구촌 축원문




인도네시아에서 사업하시는 분의 사업번창 기원문부터
크메르어(??), 달마도, 연화도, 그리고 영어와 중국어;;


...세종대왕님 사랑합니다  ^^;;







마지막은 어느 나무의 기도.




성불하세요 ^^







물확속에 동전 하나하나마다 기원이 담겨 있겠죠? 









약수 한 잔 하고...





떠나기 전에 한번 돌아봅니다.





화려한 단청이 없는게 오히려 단풍속에서 더 화려한것 같아요ㅎㅎ






물레방아 지나 샛길쪽으로 빠져봅니다.




승탑(부도)들.








지나온 길 한번 더 뒤돌아보고...

이제 끝.







눈 내리면 한번 더 와봐야겠어요 ^^



 

posted by R.E.L


에어쇼에 안 갈거라고 생각했다면  경기도 오산입니다ㅋㅋ

일일이 보정 그른거 읎엉, 한꺼번에 일괄처리 =ㅂ=;




posted by R.E.L

...본의아니게 제목으로 사람들을 많이 낚아버렸... 본의일지도?? ㅡ _-;;

어쨌든 밤새 먹고 놀고 자고 일어나서 또 먹긔~





남은 고추장삼겹살+남은 갑오징어+남은 야채들 볶음






남은 가리비도 다 삶아서 살만 쑉쑉




아침 먹고 한가로운 오전...





엄마 생신이라고 그분이 사온 떡




하트백설기 츄릅~





완전 맘에 드는 초코백설...아니 하얗지가 않구나...;;
그냥 초코설기.... ^^;






호박인줄 알았더니 건살구가 들어서 시큼한 찰떡도 한개~







마당의 야외테이블에서 모닝냉커퓌한잔과 함께~







쥔집에서 차가운 식혜도 갖다 주심... 우앙ㅋ굳ㅋ







애들은 애들대로 흙장난+돌장난






어른들은 훈장장난...응??;;

어릴때 저 풀 옷에 붙이고 훈장이라고 하고 댕기던 생각이 나서요 ㅋ








점심은 간단하게 라묜~







안성댁면에 깻잎 첨가~







통마늘을 넣었더라면 더 좋았을건데 다 끓이고 생각나서 안습 ;ㅅ;





근처 허브농원에 가기로 합니다.




펜션에서 득템한 할인권~!!






완전 좋아라하는 캐모마일 밭도 있고...






노란장미도 이쁘게 피었고....





...에잇 통편집이닷!!




머 대충 이런게 있답니다.
직접 가서 보심 아담하지만 산책하기 좋다능 ^^






전망대 풍차탑에 올라가면 한눈에 보이는 풍경은 이렇고요...

집에서 가까워도 전 처음 가봤는데 유명인들도 몇번씩이나 많이 다녀갔더라그연~







...ㅋㅋㅋ





햇볕은 쨍쨍 모래알은 반짝하는 날이라 더워서...



빙수야~ 팥빙수야~ 싸랑해싸랑해~





빙수야~ 팥빙수야~ 녹지마 녹지마~~


....하지만 나는 냉혹한 얼음파괴자!! 와드득꽈드득~~







허브빵도 먹고...

허브빵이라고 나온 이런저런 빵들중에선 여기꺼가 최고로 맛있더란... 달아서 그런가?? ㅡ _-;;






녹차 아슈크림도 맛있었어요~



...이건 조카꺼 한 입 뺏어먹어서 맛있었던 것인가... ㅡ _-;;







맘 같아선 저 캐모마일 잡은 손을 그대로 들어올려 똑~ 따오고 싶었지만
자연을 아끼고 보호합시다~


근데 캐모마일은 왤케 대두인걸까효?? 그것이 레알 궁금합니다 (=ㅂ=)/




-덧-


오늘 한국vs 그리스 경기는 2:1로 한국의 승리, 그리고 이 글은 성지가 됩니다...

....라는 희망사항 ^ㅂ^;;
posted by R.E.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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