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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탈을 꿈꾸는 시시한 사람의 소소한 이야기 - Season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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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는게 남는거/기타 이것저것 (이전)'에 해당되는 글 3

  1. 2010.01.09 새해 첫 출발
  2. 2009.12.14 연말준비 - 맥주를 박스째 사 모으자 ㅋ
  3. 2009.12.07 케익

보신각 종이 울리고 새해가 밝았을때... 아니 아직 밤이라 깜깜했을 때 ㅡ _-;;

이삿짐 정리하느라 혼자 쓸쓸한 ;ㅂ; 새해를 맞고 그 다음날.



외가쪽 결혼식이 있어서 아침 일찍 내려가는 길에 버스시간이 남아서....





새해엔 역시 똑국!!







나이는 먹기 싫지만 똑국은 좋아요 ^^;








원래 칼국수 전문점이라... 마늘맛 김치!







시골예식장 상차림







기본중 일부 셋팅.

전엔 부페가 쵝오는데, 이젠 이렇게 차려져 나오는 게 좋드라구요.










못 먹는 날것인 천엽과 간...

익히면 잘 먹어요 =ㅂ=;







겨울에도 딸기가 나오는 세상!







 


비싼 전복은 아닐꺼햐.... 오분자기 종류일꺼햐.... ㅡ _-;;










줄줄이 조카들이 태어나기 시작한 이후로
조카들과 함께 가는 잔치상에선 한번도 내 것인 적이 없었던 새우 ;ㅂ;








수정과인줄 알 고 퍼먹으려고 했는데 알고보니 술이더군녀 킁 ㅡ,.ㅡ









서해안 결혼식에 굴 빠지면 섭섭하쥬 ㅎ








떡도 있고....










전도 있고.....










덜 삭은 홍어도 있고....

전 훅~갈만큼 팍삭 삭은게 좋드만 이건 좀 덜 삭아서...ㅡ _-^










조카2호가 다 먹어버린 새우튀김...

이렇게 눈으로라도 먹자... ;ㅂ;









족발!

먹은 기억이 없는데 아 왠지 억울해지네요;;








오징어 야채무침...

갱개미(간재미)가 더 좋은데  홍어가 있어서 오징어로 한 듯 ㅡ _-^










six times









장어구이는 역시 따뜻한게 맛있어요.









아까 훼이크 수정과에 속았지만 잣 두 알 동동 뜬 이것이 레알 수정과.









스산 잔치상에 빠지지 않는 3대 그것 중 하나, 낙지.


3대 그것은 굴, 새우, 낙지 또는 한치회라능...

암만 잘 차려도 저 세가지가 없으면 으르신네들이 ' 야 거기 먹을거 하나도 읎더라'이러신다능.... ㅡ _-;;









회는 세번 리필이 기본, 네번째부턴 옵션 ㅎ









날로 먹는 것들 (날유?ㅋㅋ) 6종 세트.









기다리다보니 갈비탕 도착했네요.

역시 결혼식엔 갈비탕이죠~









한뜩붸기 하쉴럐예~??









근데 이 뭐 밥 다 먹으니까 나온 갈비찜이라능.... ㅡ _-;;





집에서 하루 자고 인천 올라오는 오빠 차 트렁크에 숨어서 밀항... 아니 밀송

...은 훼이크고 당당하게(??) 옆자리 앉아서 오빠한테 잔소리해대면서 왔더니
시끄럽다고 닭치고 닭이나 먹으라고 사 준 닭강정 ㅋ




 




새로 생긴 집인데 안 매워서 올레~~!!

이제 매운 신포시장 닭강정을 먹지 않아도 되겠다능~









켄터키 할배네 집 처럼 큰 통에 담아서 주니까 뭔가 색다른거 같기도 하고 양이 많이 보이는 것도 같고...  ㅡ _-^

어쨌든 맛있으니 다음부터 자주 먹어줘야 할 듯 ㅎ





그리고 다음날, 첫 출근하는 날부터 서울에 기상관측 이래 최대 폭설 23.7cm ㄷㄷㄷㄷ

그 폭설을 뚫고 무사히 출근해서 새로운 곳에서 첫 점심.

가까운 곳은 늦게 갔더니 백반이 없어서 좀 먼데로 또 폭설뚫고 이동 ㅡ _-;;









누구나 가슴속에 삼처넌쯤은 있는거 아닝가여?

그래서 삼처넌.









부대찌개로군요.








맘대로 퍼 먹을 수 있는 자율배식이었다면 계란만 퍼왔을지도요... ㅎ









퇴근길에 지하철 충돌 실황(??;;)한장.... ㅋ

원래는 혜화역에도 열차표시가 있어서 총 세대였는데, 카메라 켜는 사이에 출발해버려서 촛점을 잡으니 화면에서 사라졌어요;;






이사와도 여전한 자취생의 아침은 이렇습니다.





대충 딸기쨈 바른 식빵에 우유, 마감떨이로 집어온 딸기 몇 개.

앉기 구찮아서 서서 대충 먹고 나왔어요.





그래서 좀 비싼거 먹은 그 날 점심.



 



수제 돈까스.









소스에 흠뻑 적셔진 고기가 싫어서 소스는 따로.









치즈돈까스, 고구마돈까스, 그냥 돈까스가 모두 4300원....

그냥 돈까스는 300원 빼 주지 ㅡ _-+









저녁메뉴는 불고기비빔밥.










삼천오배건.









뜨겁지만 후후 불면서 싹싹~









매우면 숙주나물도 같이~









안 먹은 반찬을 그냥 버릴때면 참 아까워요 ;ㅂ;

담부턴 안 먹게 생긴 건 첨부터 반납해야지.








- 여기부턴 폭설 사진 몇 장 -






체감 적설량은 30cm가 넘었는데 공식기록은 23.7cm









눈썰매장 개장 =ㅂ=









앞산(뒷산? 옆산?? ㅡ _-^)에도 눈이 하얗게....










경희궁이라더근뇨.

날 풀리면 함 가봐야지.









첨엔 사람들이 눈을 막 치웠는데......










사람의 힘으로 감당할 양이 아니었다능....ㄷㄷㄷㄷㄷ




 





사람들이 쌓인 눈으로 눈사람도 만들어놓기 시작했는데....









왕창 끌어모아서 눈사람을 아무리 만들어도 눈이 남아돌아요.









결국 다음날 포크레인 동원 =ㅂ=;;;











며칠동안 내린 눈 만큼 행복하세요, 왕창~~ ^^




posted by R.E.L




친한 동생들이 국가고시를 보기 때문에...

힘내라고 작은 선물을 준비했습니다.

금괴 몇 개...






4명이니까 한명에 하나씩... ㅋ

안에는 동그란 황금공이 네개씩 들어있어요 ^^;




 



수험생(?)이니 단게 좋을거 같아서 케익도 하나.








블루베리 쉬폰과 과일 생크림케익 사이에서 갈등했는데 이왕이면 이쁜 케익이 좋을거 같아서... ///ㅅ///


 




300점 만점이라는데 '백점 맞아야돼~♡' 이럴 순 없는거자나요 ㅎ

300점 기원 촛불.


 


어제가 시험이었는데 잘 봤겠죠??

아직 국가고시와 대입이 남은 모든 수험생 여러분, 좋은 결과 기원한다능~~ ^^  


 

 

그리고 옆동네 총각네 놀러갔다가 디씨질하면서(거기에서마저도... ㅡ _-;) 
명리님 족발사진보면서 모니터 부여잡고 우니까  우리도 족발 시켜먹쟤서... 





배달 족발이 다 그려쳐 머.... ㅡ _-;;

팩에 들은 무김치.







동치미는 양이 넉넉해서 좋았네요.








초박형 슬라이스 족발 ㅡ _-;;
게다가 따뜻하지도 않.... ;ㅂ;





 




그래도 막국수는 소중하다능!








왠지 풀이 먹고 싶은 날이었는데...
적절한 상추.







담부턴 여기선 안 먹을려구요 ㅡ _-;;







그리고 주말 야근준비와 번복이 반복되고 마침내 야근 취소가 결정 된 어느 날.

야근취소 기념(?)으로 마트에 돈 쓰러 간 날 ㅡ _-;;

월급탔으니 사고싶은거 다 사라고 해서 낼름 사 버린것들.






소박(?)하게... 맥주 두상자와 쿠기... ㅋ






하이네켄 파티킷~!!

컵덕후에겐 소중한 전용잔이 무려 두개! 게다가 틴트레이와 컵받침까지!
소모품인 냅킨따윈 옵션일 뿐.... ㅎ



 


그리고 타이거 위님 스페셜 킷!

전용잔과 트럼프가 들어있길래 낼름~








뿌듯뿌듯~
컵덕후로써 코드가 맞아서 햄볶아요~~ ㅎ


갠적으론 칼스버그 튤립잔을 좋아하는데...
이미 집에 하나 있지만 아직 행사가 안 끝났길래 하나 더 집어올까 고민중입니다... ㅡ _-;;








그리고 문라이트 쿠키 먹고싶다니까 통크게 집어주신 로열 단스크.

이거 안 먹어봤다니까 사 주신거지, 그분이 갠적으로 덴마크를 좋아하는거랑은 상관이 없을지도 모릅니다;;;







배부르지만 사 온 기념으로 한개는 먹어야겠기에 개봉~~








너무 파삭파삭하네요;;

담부턴 그냥 원래 먹던대로 버터링쿠키나 먹어야겠다능 ㅡ _-;;









모두 행복한 연말 되십셔~~ ^^

 



-끗-

posted by R.E.L




냉동 아몬드레몬 치즈케익








예식장 디저트용 조각케익&미니타르트들









기념일 케익







지도교수님 생신케익







쌀로만든 케익
posted by R.E.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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