잠탱이 특집 =_=;
오랫만에 튱성이가 혼자서 참으로 편하게 자고 있습니다.
...필승이는 어디??
...아직 잘시간이 아닌겁니다 ㅡ _-;
한참 혼자 뽈뽈거리다가 조용해져서 보니까...
...왜 거기서 그러고 있는 거냐;;;
탈출놀이 하는 거 아닙니다,
벽에 붙어서 자는거예요;;;
잠시 후...
이게 조금 더 편해보이네요 ㅋ
오늘은 방이 너무 따뜻해서 그런지 이렇게 각자 따로 놀던 곳에서 널부러져서 자네요.
튱성이도 이렇게 삼겹살 접어가며 모처럼 한갓지게 혼자 잘 자고 있었는데...
...어...어느 새...;;
깔아뭉개진;;; 필슝이;;
좋다고 저러고 놀다가 저랑 눈 마주친 충성이가
뭐 좀 얻어먹을거 있나 하고 나오는 바람에 상황 종료.
그 깔린 와중에도 계속 자는 필슝이 ㅡ _-;;
방에도 없고 마루밑도 비었는데 두놈 다 안 보이길래 어디갔나 했더니...
비누곽 밑에서 같이 놀아요.
이젠 누가 누굴 쫓아다니는 건지 구분이 안 되는,
어장관리하다가 서로 어장관리 당하고 있는 충성이와 필승이입니다 ㅡ _-;
-- 뽀나스
자고 일어나니 멋지게 생긴 필승이 가름마... ㅋㅋ
가름마때문에 왼쪽 눈이 잘 못 뜬거 같고 찌그러져 보이길래 순간 어디 아픈줄 알고 긴장했었지요;;
혹시 몰라 붙잡고 털 정리해주고보니 멀쩡;;;
갑자기 잡아서 놀랬다고 필슝이 삐졌슴다 ㅋㅋㅋ
임뫄야 너 아픈거보다 낫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