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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탈을 꿈꾸는 시시한 사람의 소소한 이야기 - Season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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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 11. 22. 13:09 Life is Egg/충성클럽
지난 주엔 눈코 뜰 새 없이 바빠서 집에도 제대로 못 들어가서
밥이나 겨우 챙겨주다가 주말에나 제대로 봤는데



.....역시 배부르고 등따시다고 저랑 안 놀아줍니다 =_=

쳐잠쳐잠 열매를 먹었나? ㅡ _-;






방을 두개나 만들어줘도 맨날 한방만 쓰니 방을 하나 빼야할까요? ㅡ _-;





아크로바틱하게 자는 유연한 충성이.



...강시 내지는 좀비 포즈입니다 =_+;;






잘때만 잠깐씩 봐서 오늘은 거의 자는사진이예요;;









하지만 일욜엔 다행히 쉬었으니 꼬마들 집(...이라고 쓰고 쥔님들 대저택이라고 읽는다 ㅡ _-;;)  청소~!!

우선 필승이를 감금합니다.







햄볼~!

얜 첨타봐서 그릉가 쫄아서 그런가 어리벙벙.... =_=;;
그냥 저기서 볼주머니속 해씨나 꺼내먹고 몸단장하고 있고...





충성이는 장난감이랑 이너하우스 다 빼고 휴지 한 장 넣어줘봤더니...





씹고 뜯고 맛보고 즐기다 지루해짐;;

참고로 일반 미용티슈 아니고 킴테크입니다, 휴지 넣어줬다고 태클금지 ㅡ _-;






충성이도 잡아다가 같이 감금



붕어빵엔 붕어 없지만 햄스터볼엔 햄스터 있습니당 ㅎㅎ





그래도 충성이는 몇번 타봤다고 여기저기 이동 시도~





...어디까지 갈 셈이냐;;






두놈을 같이 태운거라서 필승이 위험할까봐 못 움직이게 이불위에 던져 놨어요 ㅎ






햄볼타면 여기저기 갈 수 있다는 걸 아는 충성이는 
이번 햄볼 이동금지조치에 불만이 가득 =_=;





차라리 꺼내서 자유를 달라고 시위중입니다 =_=;





이눔쇙키 안 거내주니까 메롱메롱...;;





훗~

잠시 들여다보다가 충성이의 시위따윈 시크하게 무시해주고 후다닥 집청소 마무리 하고 와 보니....





포기하면 편해.....



ㅎㅎㅎ








새 집에 넣어주고...

아너하우스에 씌워놨던 수면양말을 빨았더니 그거 마를동안  당분간은 그냥 짝 잃은 그냥 양말로 방풍...ㅎㅎ





햄볼에 스트레스 받았을테니
밤 말려뒀던거 간식으로~




첨엔 호기심으로 먹어보더니 별거 아니었던 듯 ㅡ _-;;






제리뽀님 치즈볼 지급...





...필승이한테 또 뺏겨버리고 멍해진 불쌍 충성쨔응;;

얜 꼭 지한테 주면 안먹으면서 충성이가 맛있게 먹을 때만 샤샤샥 스틸을... ㅡ _-;;






급 불쌍해진 층성이한테 쿠키를 지급합니다.



불쌍하게 멍때리고있다가 급 초롱초롱해진 충성이...;;






...필승이도 한 입~!!




아 스텝을 너무 높였다... 사진이 희번덕하네요;;








아이고 이 똥똥한 녀석~

얼마나 컸나 들어보자~








제법 묵직....







말랑말랑말랑말랑
폭신폭신폭신폭신
말캉말캉말캉말캉
보들보들보들보들~♥





먹느라 잠시 일어났으니 이제 잘 시간입니다.


(...그렇다고 진짜 또 자냐?? ;ㅅ;) 







각방에 있다가도....









필승이 건너감 ㅡ _-;









항상 짜부되는 충성이;;





...몸이 찌뿌둥한지 갑자기 일어난 충성이의 기지개 쭈욱~!!





흐아아아아앗~~!







마무리는 세수로 ㅎㅎ







....그리고 도로 들어가서 또 잡니다  ㅡ _-;;






아아아아아~ 
괴롭히고 싶다~~
막 깨워서 꼬물꼬물하는거 보고 싶다아아아아~~  핡핡핡~~~ =ㅂ+





posted by R.E.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