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 6. 21. 15:44
Life is Egg/클로로필
햇빛이 너무 강해서 노출과다.... ;ㅅ;
천천히 찍었으면 좋았을 것을 그냥 지나쳐 온 아쉬움...
봄엔 벚꽃이 한창이더니 이젠 버찌가 한창입니다.
화단엔 꽃들이 한창이고요.... ^^
이건 무슨 식물인지...
꽃 때문이 아니라 흰 솜털이 덮인 듯한 색과 특이한 잎 모양때문에 관상용으로 심는 듯...
여러 종들이 같이 피어 있는 화단에....
샐비아 발견~!!
어릴땐 '사루비아'라고 부르며 저 꽃을 똑 따서 달큰한 꿀을 빨아먹던 기억이...
강렬한 붉은 색 때문에 여름 분위기 나네요 ^^
흰 꽃잎과 노란 꽃술의 조화는 언제나 좋아합니다, 이름은 모르지만 ^^;;
그리고 백일홍들...??
...어릴 때 읽은 백일홍 전설이 생각나네요 ^^
장미가 만발했더라구요.
만개를 지나 이제 슬슬 질 준비를...;;
연한 살구색 장미
가운데 꽃잎이 희한하게 말렸네요.
종의 특성이 아니라, 얘만 이래요;;
돌연변이 인듯 ^^;;
작은 장미들은 여러개씩...
안젤라
안젤라로 탑을 만들어 놓았더군요 ^^
그리고 아바타에 나오는 나비족의 홈트리
.....처럼 거대한 플라타너스 ^^;;
저 사이로 나비족이 막 뛰어다닐것 같네요.
- 덧 -
현장고발
예쁘다고 함부로 가져가지 맙시다 =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