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 12. 21. 00:33
Life is Egg/충성클럽
디카를 다른 데 놓고 옴 + 연말이라 매우 바쁨 + 주말에 집 비움 삼단 콤보로 사진을 통 못 찍어줬네요.
비루한 폰카로 몇 개 찍어둔 거로 생존신고만.... =_=;;
충성클럽은 여전히
잘 자고....
잘 먹고....
잘 놀아요....
나날이 묵직묵직 해 져서 그립감이 향상된 충성씨의 스펙 ㅋ
충성이와 필승이 사이는 뭐 여전히...
요러고 삽니다.
츤데레한 필승이가 언제나 충성이한테 찰딱 달라붙어 있지요 ㅡ _-;;
하지만 역시나 여전히 그게 싫지 않은 충성이입니다 ㅡ _-;;
둘 사이를 떼놓고 싶은 심술이 들면 살포시 보일러 온도를 높이면됩니다.
방이 좀 많이 따땃하다 싶으면..
더워서그런가 각자 놀던 곳에서 따로 널부러져서 자요... ;;
하지만 지난 달 가스비를 보고 기절초풍한 옹졸한 주인쇙키때문에
당분간 여전히 계속 딱 붙어서 잘 것 같은 충성클럽입니다 =ㅂ=;;
- 뽀나스 -
요즘 충성이는 방 구석구석을 산책하는데 익숙해졌습니다.
구석에 들어가 숨어서 놀다가도 집에 가고 싶어지면 알아서 저한테 돌아오거나...
아님 부르면 나와요;;
떡방앗간 자매들이 살아 돌아온 것 같습니다 ㅋ
부르면 잘 돌아오길래 상으로 (??;;) 간식 그릇 뚜껑을 좀 열어놔줬습니다.
천/국/입/갤
...하지만 아직 필승이를 충성이처럼 방에 혼자 풀어놓기는 좀 조심스럽네요잉,
대범하다가도 급 소심해지는 예민한 변덕쟁이 로보자식!! ;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