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 10. 23. 17:48
Life is Egg/충성클럽
오늘은 손바닥위에서 식사...
필승이도 갑자기 손을 탑니다;;
깜놀해서 카메라 꺼내느라 미처 화면 밝기 조정을 못 했어요, 후보정 해도 이 모냥;;
...올라올 땐 잘 오다가 내려갈 땐 삐끗;; ㅋ
별거 아니었나봅니다;;
내려와서 주무심 =_=
충성이가 해씨 내 놓으라고 떼를 쓰고 난리 부루스를 추다가 납치를 당해도......
신경도 안 쓰고 계속 주무심 =_=;
납치 후 햄볼에 감금됐다 풀려난 충성이가 긴장이 풀려서 쓰러져 잠들어도....
방향만 바꾼 채 계속 꾸벅꾸벅 조심;;;;;
피곤한 충성이.
실눈 뜨고 자는 버릇이 있어요 ㅎ
...마루를 또 들어 내 봤어요.
안 자고 있던 충성이는 빨딱 일어 났는데
필승이는 여전히 꼼짝도 안 함;;
그래서 자꾸 배를 확인하게 돼요,
뽈록뽈록하면 숨 쉬는 거고... ㅡ _-;;;
굳이 마루가 없어도 잘 잡니다.
...'쥐죽은 듯이'란 표현이 이래서 나왔구나;;;
필승이의 주 특기
엉덩이로 앉아서 뒷발 가지런히 모으고 졸기...;
요즘 점점 충성이와의 체격 격차가 벌어지고 있는 필승이입니다 =ㅂ=;
- 뽀나스-
새벽 여섯시 반쯤이면 항상 쿵!! 쿵!!하는 알람이 울립니다.
...항상 그 시간이면 쳇바퀴 광속질주하던 필승이가
가속을 이기지 못하고 튕겨 나오며 바닥에 쿵!!하고 떨어지거든요 =_=;;
다칠까봐 걱정인데 아랑곳 않고 매일 저러는 거 보면
매일 밤 낙법 연습을 따로 하나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