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로그 이미지
R.E.L
일탈을 꿈꾸는 시시한 사람의 소소한 이야기 - Season 2

calendar

1 2 3 4 5 6 7
8 9 10 11 12 13 14
15 16 17 18 19 20 21
22 23 24 25 26 27 28
29 30

Notice

그분이 휴일도 없이 뼈빠지게 일해서 번 돈으로 먹고싶은거 사먹으라고 용돈(??)을 주시더근뇨 ;ㅂ;

그래서 맛있는거 사 먹... 아니 사 멕였....응?  =_=




어.....쨌든  요즘 잘 못고 댕기는거 같아서 고기 사 들고 함 가 봅니다 ㅎ





같이 구울 야채 손질 해 놓고...

가지 옆에 똥그란건 마늘이 아니라 감자라능...

군데군데 싹난거 도려내느라 작아져버렸... ㅡ _-;;;









생각해보니 감자랑 당근은 잘 안익을거 같아서 다시 살짝 데쳐서  준비하고....








빠진 자리는 양파랑 양송이로 채우기 ㅎ








요로케 오늘 구울 것들 준비 -끗-








2급이지만 어쨌든 한우 =_=;;









치마살에도 허브소금 쉐킷쉐킷








앞다리살에도 허브소금 쉐킷쉐킷~









육즙보존 그릉거 몰라도 일단 구워봅니다~







전 요맘때쯤 먹는거 좋아하지만 그분이 뻘건걸 못 드시니... ㅡ _-;;








한닙크기로 잘라서 좀 더 익히고~









앞다리살도 구워요~♬








이건 양송이랑 같이~ 올레~~ (^ㅂ^)/









요래요래 구워진 치마살이랑~








앞다리 로스~








가지랑 양송이랑 감자도~







양파랑 당근도 고기 구운 팬에 그냥 구웠더니 시컴시컴;;









자취생들끼리 간만의 보양식~

한정판 맥스님께서 참석하셔서 자리를 빛내주셨습니다~








음 근데 이 분 못 본 사이에 몸이 허해지셔서 주님은 저만 영접... ㅡ _-;




어쨌든 첨엔 걍 소스 찍어 먹다가 나중에 좀 지겨워서져...








몽창 다 쓸어넣고 찹스테이크 소스 넣고 살짝 한번 볶아줌미다~

2등급이라 그릉가 좀 질긴 감이 없지는 않았지만 그래도 맛있더근뇨 ㅎㅎ








어뜨케, 같이 한 닙 하실래여??

아~ 하세요~  ^0^ 


posted by R.E.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