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 8. 9. 12:34
먹는게 남는거/여기서 먹었어
항상 쿠폰이 문제인겁니다.
컨츄리 칙힌샐러드가 100원!!
그래서 17500원짜리를 100원에 먹으려다 결국 잉여 소비지출이 27000원이 되었다는 이야기 ㅡ _-;
오늘 쿠폰은 부평점꺼.
삼성점 쿠폰은 왜 같은 메뉴인데 200원인거니!!!
베니건스빵은 많이 못 먹겠어요.
왜?? 달아서 ㅡ _-;;
단거를 좋아하는데도 이 빵 단맛에는 영 적응이 안 되네요.
...그래서 리필해서 한개 더 먹고 올때 두개 더 싸온....응??;;
스프는 언제나 양송이.
런치세트라 스프+음료+후식은 포함이예용~
오늘따라 왠지 스프 맛이 겉돌았지만,
입맛 없는 아침인데 한 술 뜨세요~
...벌써 점심때군뇨 ㅡ _-;;;
전엔 레몬에이드를 시키곤 했는데, 요즘은 오렌지에이드가 좋네요^^
보기만해도 맛있는 저 그라데이션~~
드디어 백원짜리 샐러드가 나왔습니다.
치킨이 아주 바삭바삭한것이 그냥 이것만 먹어도 될 거 같은데....
쿠폰은 반드시 메인을 시켜야 쓸 수 있대서 시킨 밥.
이름은 길어서 까먹었는데 호불호가 극명하게 갈린 메뉴라능...
그분도 저도 처음 먹고 '이게 뭥미??;;'했는데 전 먹을수록 맛있는 묘한 매력이 있었건만 그분은 안 그랬나봐요.
'처음처럼, 이제와 같이 영원히' 악플 =_=
왕새우 많아서 좋기만 하더라 머~
....근데 좀 비싸서...(할인 안되면 21000원 근처.... ㅡ _-^) 다시는 여기서 제 값 주고 먹지는 않을거 같아요.... <==머지?? ㅡ _-;;
지난번에 수원점에서 주문했는데 서버가 주문을 안 넣어주는 바라에 드랍된 오컬트감자...
아니 요거트감자;;
무슨 맛인지 궁금하던 차에 드디어 주문 성공!!
괜찮긴한데 좀 뻑뻑한거 같아서 나중에 소스를 추가요청해서 찍어먹었다능 ^^;
사이드라 3500원인데 부가세가 따박따박 붙어서... 이것도 다시 시키진 않을거 같네영~ ㅋ
쨔쟌~
샐러드는 삼지창으로 휙 나꿔채서~
공중부양ㄷㄷㄷㄷㄷ
한닙 드셔BoA요~
호불호가 갈리는 밥~
...가격이 반토막이었다면 그렇게까지 혹평받지는 않았을거 같기도 하네염;;
포실포실 감자~~~
후식은 남자라면 아메리카노!!
두잔!!
그리고 정말 친절한 지하철을 타고 집에 왔답니다~
어디가 친절하냐구요??
띠리리리~~
부앙~~
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