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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탈을 꿈꾸는 시시한 사람의 소소한 이야기 - Season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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짧지만 휴가는 휴가!!

그동안 벼르고 별렀던 인도에 가 보는거다!!

인도음식을 먹어보는거다!!



....는 그저 희망사항이고

현실은 휴가 끝나고 일곱시간 뒤에 출근... ;ㅂ;



가물한 기억을 떠올려 보자면 6월 즈음 어느 날 갔던 곳인듯..? ㅡ _-^





어두컴컴한 실내...








정통 인도식당이 아닌 퓨전이라서 인테리어가 제법 현대적~








물가에 앉아서 도란도란~









잔이 이뻐서 한장...








또 한장...









밀실(?)도 있고 오픈된 공간도 있는데....









이런 미로도 있다능....;;









어두워서 셔속이 안 나와요 =ㅂ=;;









미로 속 좌식 골방에서 지나치게 편하게 퍼져 계신 그분 =_=;;;

 






뭐가 뭔지 모르기 때문에 제일 싸고 단순해보이는 코스로 주문했더니 풀부터 주네요.









풀 먹고 있으려니 나온 빵










이건 뭐... 당췌 조명이 있어야 찍... ㅡ _-;;

탄두리갈비던가??










어두워서 파인애플만 잘 나왔네요 =_=;;









뜬금없는 연장샷.

사진 순서가 바뀌었지만 귀찮으니 걍 놔둡니다 ^^;;




 


레몬 띄운 소스...간장맛이 났던가?? ㅡ _-^








탄두리라기보단 데리야끼 소스맛;








빵은 같이 나온 커리에 찍어서 한닙~





 

탄두리 부채살??

고기는 익으면 다 그게 그거로 보여서 =_=;;





그분 핸폰 조명 좀 이용했는데
이번엔 셔속이 아니라 화밸이 문제군뇨 ^^;;;








이게 좀 따뜻햇으면 좋았으련만 차가워서...;;

아스파라거스는 거의 반 냉동상태 ㅡ _-;;;










무가 들어간 커리 먹어 봤어요??

안 먹어봤으면 말을 하지 마세요~ 카레 무조림같습니다~








탄두리 떡갈비 두개가 사이좋게 끄트머리가 탔군요.

탄 두 떡갈비입니다 ㅋ









조금 짭짤하더라능...








그래도 육질은 이게 제일 나았다능...

다른건 전부 찔깃찔깃~

 





사이드 구운 감자...

저거 다 주는 줄 알았는데 달랑 한개씩만 빼 주고 가더라구요, 흥 치사하게~





 


탄두리 치킨...







음식이 계속 나오는 건 좋은데 
아무리 퓨전이지만 언제무터 탄두리 = 데리야끼 공식이 성립된걸까요 =_=;; 







음식은 모자라면 계속 무한정 주긴 하는데 짜고 배불러서 GeeGee...

커피 한잔으로 입가심합니다.

아~~ 나가기 시러어어어~~ 밖은 더워어어어어~~









담엔 이 물가에 앉아서 차 한잔 하면서 도란도란 얘기해도 좋을거 같아요.









근데 분위기 외엔 음식은 그닥 추천하고 싶진 않네요, 차나 한잔 하면 모를까 =_=

체인점에 관심있으신 분은 사진 좌측 하단에 보이는 곳으로 연락을....

전화번호는 02입니다 ㅋ








무한리필요리기때문에 많이 드시는 분들한테는 괜찮을듯 하네요,
미로와 밀실덕에 편하게 퍽 퍼져 있어도  신경 안 쓰이고 좋아요 ㅎ









인도'식' 카페라는데 요리 이름 외에
어디가 인도식인지는 잘 모르겠네요 ㅋ







 

그래도 안양 근처 사시면서 한번 가보고 싶은 분들은 참고 하시라능...

안양1번가 뚜레쥬르 맞은편쯤에 있다능....






...하지만 체인점 문의 전화번호가 서울인걸로 보아 서울 어느 즈음에도 있는게 아닐까 추측해봅니다~
posted by R.E.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