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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탈을 꿈꾸는 시시한 사람의 소소한 이야기 - Season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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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름대로 힘든(??) 인턴기간을 넘기고 정식으로 실험실원이 되니
이제는 알아서 공부한다고 올라와서 늦게까지 남아있는 후배들이 기특해서...
가난한 학생주머니때문에 밥을 사주진 못하지만 집에 있는 재료 털어서 해줄수는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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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이런것들을 쓸 거예요,
스파게티, 푸실리, 파르펠레, 양파, 베이컨, 당근, 새우, 파마산 치즈와 허브소금, 파슬리가루, 올리브유
그리고 냄비에선 이미 우유 넣고 크림스프 끓이는 중 ^^
피망이 없는게 안습이예요 ;ㅂ;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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냉동실에 마지막 남은 소중한 새우님을 떠나보내며....
안녕 안녕~~
그동안 제 냉동실을 지켜주셔서 감사했어요...
이제 제 피와 살이 되어서 우리 한 몸이 되어BoA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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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스타 삶으면서 또 이거저거 준비하다가 사이드로 감자도 한 알 깍아서 감자 오븐구이 만들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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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방 완성!!!





........인 듯 싶으나 언제나 사진으로만 보면 요리는 너무 쉽다능 ㅡ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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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 느끼한 것들만 있어서 냉장고 정리용 야채샐러드~~
드레싱은 하빕 특제 '후배사랑 드레싱'을 만들어 뿌렸습니다 ㄳ




..마늘이 좀 들어갔으면 '특별한 후배사랑 드레싱'이 됐을건데 아꿉....

뭐 집에 남아 굴러다니는 마늘 좀 보내달라고 이러는거 아님미다요 ㅡ _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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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어쨌든 파스타 완성~~~!!




........인데 왜 항상 소스가 걸쭉하다냐... ㅡ _-;;;

이 뭐 크림소스 스파게티 고수인 누구님께 배워야겠다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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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오븐에 걸려 뱅글뱅글 돌아가던 통닭님도 찜질 끝내시고 나와주십니다~
아유 다소곳하셔라~~
느끼할 지도 모르니까 와사비쌈무도 채쳐서 곁들여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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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요로케 또 한 상 가득 채우고 뿌듯뿌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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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료수도 있어야한다능~~!!
꺄흥 사흘 연짱 달리는구나야~~!! 셤기간에 뭔짓임미~~ (>ㅂ<)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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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 셋이 모여서 건배~~










....는 훼이크고 남자사람 하빕과
역시 때론 여자이길 원하는 남자후배 둘, 이렇게 남자 셋이서 먹었습니다 ㅡ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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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병은 두잔이 적절한데 세잔 나누니 뭔가 쪼금씩 아쉽지만...
술은 많이 마셔서 맛이 아니라
좋은 자리에서 좋은 사람들과 좋은 음식 나눠먹으면서 같이 마시는게 맛이라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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닭다리 쭉 찢어서 머스타드 콕 찍어서 한 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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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것은... 바다에 떨어진 단풍잎 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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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고 후배가 표현한
"바람든 중국산 당근으로 장식한, 블루 마가리타로 위장한 사바나' 되겠습니다 ㅡ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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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GS25에서 맥주 한 캔 사거나 아이스보드 한 병 사면 사바나 한캔씩 준다능~
아주 바람직바람직~~ ㅎㅎ





.......아 근데 먹은거 언제 다 치워 -0-;;
posted by R.E.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