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E.L 2010. 10. 21. 10:40

충성이는 게으른 아저씨가 돼 가고 있고...
필승이는 게으른 아저씨 옆에서 비비적거리는 걸 좋아합니다;;





맨날 저 구석 아니면 마루 밑에서 비비적거리며 놀아요;;

먼저 가서 부비적거리는 건 적극적인 필승양이지만 
충성이는 게을러서 귀찮지만 이제는 포기한건지 
아니면 은근히 즐기는 건지  싫어하진 않습니다 ㅋㅋ





구석에서 놀아서 사진에 많이 안 잡히는 충성이랑 달리 
필승이가 많이 찍혀요.

 
 

해씨 하나 주면...





구석에서 왁왁~~!



해씨 엄청 좋아합니다.

그래서!!!






...해씨로 필승이 낚기 ㅋ







...꽉 잡고 안 놓으니까 삐... 삐져뜸;;







흥~ 내가 뭐 ~
해씨 아니면 뭐~ 
먹을게 없나 뭐~


... ㅡ _-;;







따라오지마!! 잘꺼야!!
잘꺼라구!!




콜~~





번쩍!
일어나서 눈 뜨고 해씨하나 까 묵고...





다시 콜콜~~



음냐음냐...




...자는 모습도 귀여워서 죄송합니다 굽신굽신~






한참 자고 일어나서 쳇바퀴로 스르륵~



아웅 잘잤다~~~

이제 잠도 좀 잤으니 이제...





...자볼까.. 응?? ㅡ _-;;




콜~~Zzz






.....한편...





나도 있다는 걸 잊지 말라규~~!!






...지나친 구석사랑으로 인해 존재감 제로의 충성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