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람이 불어오는 곳/바다 건너서

웬일로 벌써... 상해연수기 11편

R.E.L 2009. 8. 9. 23:10


새로 옮긴 호텔은 그 전보다는 덜 추웠던거 같아서...

아침엔 일찍 일어나서 새 호텔의 조식을~~ 훗훗훗~~





...너...너무 일찍 왔나;;;;





지나치게 이른 시각이라 아침식사하러 온 대부분이 우리 일행들 =ㅅ=

아침 굶으면 오전 세시간동안 내내 서서 실습해야는데 체력적으로 딸려서... 아침은 필수!  ;ㅂ;



 


우유, 두유, 쥬스...

펜훼보단 깨끗해보영 ㅋ



 





단팥들은 찐빵이랑...

만두~!! 올레~~!!







암것도 안 들은 그냥 맨 빵이랑 꽃빵~










껍질콩 볶음이랑 삶은 달걀, 그 뒤엔 죽이랑 스프들.




 

짜장면색인데 정체모를 볶음국수랑 진리의 계란볶음밥~

아침 계란볶음밥이 맛나더근녕~

 



 


Life is egg... 삶은...계란... ㅋ

글고 저건 동까스? ㅡ _-^






껍질콩이랑 콜리플라워...

껍질콩은  안 먹던거라 그렁가 영 어색해서;




 

옥수수랑 계란 토스트...

아무리 봐도 전이 있던 호텔이랑 너무 비교되자나~!!
좋아~ 헝헝~ (;ㅂ;)b


 


오징어링이던가...하고 안 먹어봐서 정체를 모르겠는 그것 ^^;





 

쏘세지랑 베이컨~!! 올레~~~!!    \(>ㅂ<)/

 






계란프라이랑  토스트는 즉석에서 해 달라면 해주는데....

소심해서 그냥 지나쳤어..... ☞☜


....는 아니고 다만 별로 안 땡겼을 뿐 =_=



 

조식부페가 콘티넨탈이라더니 빵코너가 있꾼뇽...

여기서 굽는 듯..


 

 


생긴것과 다르게 껍질(?)이 두껍고 질긴;;

게다가 속이 좀 퍽퍽하던 그것만 빼면 맛은 있던 빵  <==이것도 칭찬인지....;;







일행중에 입 짧은 여학생들이 주로 좋아하던 시리얼...

 

 

 

파삭파삭했지만 저번 호텔의 돌쿠키보다는 훨씬 부드럽던 쿠키.

근데 느끼해... OTUL





 

하지만 수박때문에 금방 훈훈해진 마음~~





 

 

왜...대체 왜....

니가 디저트 코너 속에 껴 있는거니... ;ㅂ; 








망고망고 애플망고~~

흔히 말하는 그 잘 익은 노란 망고는 느끼해서 못 먹지만...
살짝 덜 익은 아삭한 애플망고는 늠 좋아한다능~ 쀼~~ =ㅅ=







...응? 사진 순서가 바뀐...;;

다시 낑궈넣기  힘드니까 그냥 써야지 ㅋ

겉껍질이 파이같던 크로아상...








보기만해도 건강해질 것 같아 보였지만 맛은 없어 보여서 안 먹어본 빵;;;








이래이래 한 상~!



 

 

먹으려다보니 마실거를 안 가져와서;;

두유 한잔에 설탕 하나 통~ 빠뜨려서 같이...

두유는 생각보다 많이 묽어요...  >_<   <==진한 콩국이라도 기대한거야??;;







우롱차로 입가심~




 

...하려다가 옆에서 샌드위치 만들어먹고 있는 조장꺼가 맛나보여서 한 장 ㅋ




 


밥먹고 다시 달려달려 학교로 이동~~

겨울인데 눈은 안오고 계속 비만... 흑흑 ;ㅂ;

 




리모델링 중인 건물들....

화장실도 좀 고쳐주세요;;



 

트리 뒤에 뭔가를 축하한다고 쓴건데...

설마 저게 메리 크리스마스인가 =_+a



 

 

입구에 걸린 전시회 안내문...

점심 일찍 먹고 들어가볼까 했더니 날짜가 지났엉 =_=;;




 


새 호텔에서 출발하니 너무 일찍 와서 ㅡ _-;;

할일없어서 주변을 떠도는데 너무 추웠다능 흑흑 ;ㅂ;

학교 주변 사진이나 찍으려는데도 비는 오지 날은 춥지 손꼬락이 얼어서 오들오들... ㄷㄷㄷ

얌전히 버스로 돌아가서 실습실 문 열릴때까지 조용히 앉아있었다능 ;ㅂ;





-우왕~ 이제 곧 12부! ㅋ